
K n39 서울은 폭풍우 속에 있다 Seoul in the midst of a violent storm Ver 2
This epic hymn-rock piece was written for choir. The lead singer is a [female] in her thirties or forties with a raspy, narrative voice in the D3-A4 range. The tempo is medium to fast, yet energetic.

K n39 서울은 폭풍우 속에 있다 Seoul in the midst of a violent storm Ver 2
This epic hymn-rock piece was written for choir. The lead singer is a [female] in her thirties or forties with a raspy, narrative voice in the D3-A4 range. The tempo is medium to fast, yet energetic.
Lyrics
Intro - Chorus: In a low tone, grandly
서남방에서 오는 구름, 천둥마여...
Verse 1
서울 거리, 대폭우가 덮쳐와
저 서남쪽 하늘, 검은 뇌우 구름
천마처럼 내달려오네, 번개 채찍 휘두르며
천지를 뒤흔드는 포효 소리
빗물에 실린 꽃잎 향기, 아련히 맴돌고
풀내음 짙게 코끝을 스치네
흐려진 시야, 귓가엔 천둥 울음
차가운 바람, 살갗을 할퀴는 손길
Chorus
시민들아, 병사처럼 일어서라!
우산을 방패 삼아 폭풍에 맞서라!
성난 바다 파도처럼 비바람이 휘몰아치네
서울의 전사들, 눈물 섞인 비를 마셔라!
입안 가득 풀내음, 귓가엔 천둥 노래
손끝에 와닿는 물보라의 분노
우리는 싸운다, 이 폭풍 속에서!
Verse 2
바람과 비, 하나 되어 분노의 바다를 이루고
거대한 물결, 거리를 집어삼키네
산비탈 무너져 흙탕물 쏟아지고
땅은 갈라져 깊은 구덩이 드러내네
하늘의 천마, 발굽으로 도시를 짓밟고
시민의 발걸음, 거친 물결에 휩쓸리네
눈앞에 펼쳐진 혼돈의 물결
귓가엔 바람의 처절한 울부짖음
Pre-Bridge - The music slows down, and the lead singer's voice becomes more narrative, slightly confused and sad
이 혼돈 속, 깊은 질문이 피어나네
하늘의 분노인가, 인간의 무지인가
매년 반복되는 비극의 그림자
누구의 책임인가, 이 고통의 무게는
Bridge - The music gradually turns to rock as the lead singer's rough voice emphasizes criticism and the choir repeats "왜!" in the background
수십 년 약속은 빗물에 씻겨 내려가고
정부의 수리 시설, 대체 무엇을 했나!
홍수에 무너진 다리, 잠긴 길 위로
강남의 물바다, 스러진 영혼들
산골의 절규, 반복되는 아픔
시민의 목숨, 빗물처럼 허망하게 흘러내리네
왜! 왜! 이 재난을 막지 못했나!
천마의 분노 앞에, 우리는 홀로 버티네
(Ignite rock guitar solo, burst of energy)
Final Chorus / Outro - The whole choir, the energy reaches its climax
시민들아, 병사처럼 일어서라!
우산을 방패 삼아 폭풍에 맞서라!
성난 바다 파도처럼 비바람이 휘몰아치네
서울의 전사들, 눈물 섞인 비를 마셔라!
입안 가득 풀내음, 귓가엔 천둥 노래
손끝에 와닿는 물보라의 분노
우리는 이겨내리라, 이 폭풍을 넘어!
End - Lead singer, or choir: low and sad, slow down, music gradually fades out
이 비극 속, 별이 된 이름들... 영원히 우리 가슴에...
(천둥마여... 서울의 전사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