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의 짐
Epic Rock × Symphony × Ballad × Spoken Narrative Cinematic Political Anthem, Dark, Emotional, Powerful

국가의 짐
Epic Rock × Symphony × Ballad × Spoken Narrative Cinematic Political Anthem, Dark, Emotional, Powerful
Lyrics
국가의 짐
Artist: Inham Music & Barefoot Youth Symphony
Genre:
Epic Rock × Symphony × Ballad × Spoken Narrative
Cinematic Political Anthem, Dark, Emotional, Powerful
Lyrics:
국가는 묻는다
누가 나를 이 자리에 세웠는가
누가 나를 이 어둠으로 끌고 왔는가
대답은 없다
다만
침묵만이
국기를 흔든다
깃발은 바람에 흔들리고
말은 정의를 입에 담는다
그러나 진실은
언제나 마지막 줄에 적힌다
법은 종이 위에 있고
양심은 책상 아래 숨었다
공정은 구호가 되었고
책임은 서로의 손을 떠넘긴다
국가는 무겁다
너무 무겁다
누군가의 욕망보다
한 사람의 눈물보다
국가의 짐은
국민이 진다
권력은 떠나도
고통은 남는다
정의의 이름으로
상처를 남기고
역사는
다시 국민에게
청구서를 보낸다
정치는 연극이 되고
국회는 무대가 된다
각본은 이미 쓰였고
국민은 관객이 된다
웃고
울고
분노하다
결국
체념한다
탄핵이라는 단어는
칼이 아니다
그 칼을 쥔
손의 의도가
진짜 무기다
정의인가
권력인가
국가는 묻고
국민은
지친다
국가의 짐은
국민이 진다
누군가는 승리하고
누군가는 무너진다
그러나 끝까지
서 있는 건
이름 없는 사람들
말 없는 다수다
아이들은 묻는다
왜 나라는 싸우는가
어른들은 고개를 돌린다
대답이 없기 때문이다
경제는 숫자가 되고
삶은 통계가 된다
그 사이에서
국민의 하루는
조용히 무너진다
만약
정의가 진짜라면
왜 항상
국민만 아픈가
만약
공정이 살아 있다면
왜
내일이 더 무거운가
국가의 짐은
국민이 진다
이 나라는
우리가 지탱한다
권력은 빌려 쓰는 것
국가는 남는 것
기억하라
이 짐의 주인은
국민이다
국가는
하나의 이름이 아니다
국가는
한 사람의 얼굴이 아니다
국가는
당신의 하루
당신의 숨
당신의 인내다
국가의 짐은
국민이 진다
그러나 언젠가
이 짐은
의미가 되리라
침묵이
용기가 되고
인내가
역사가 되는 날
국가는
다시 숨을 쉰다
오늘도
국가는
짐을 지고
내일로 간다
그리고 그 짐은
당신의 어깨 위에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