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랑시조 !
house, k-pop, korean traditional, powerful voice, acoustic romantic, jazzy sitar acoustic, indy, piano, synth piano, k pop, male voices, masculine, smooth male voice, scratching, dark r&b, catchy synth melody intro, only male singer

홍랑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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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Verse 1] 함경도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면 그대 가신 길목에 서서 달빛만 욉니다 천 리 길 머나먼 곳 마음만 보내려다 길가에 지천인 버들가지 하나 꺾었습니다
[Pre-Chorus] 보잘것없는 나뭇가지라 욕하지 마오 내 붉은 단심이 이 가지 끝에 맺혔으니 당신이 잠든 방 창가에 심어두고 깊은 밤 나를 보듯 아껴주오
[Chorus]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에게 나 대신 그대 머리맡을 지키게 하소서 밤비에 새 잎이 나거든 나인 줄 아소서 잊힐까 두려운 마음, 잎새마다 적어 보냅니다
[Verse 2] 세월은 강물처럼 덧없이 흐르고 우리 사이 가로막은 산은 높기만 한데 손에 닿지 않는 그대 이름 부르다 마른 입술 끝에 맺힌 눈물이 꽃이 됩니다
[Bridge] 바람이 불어오면 내 숨결인 줄 알고 비가 내리면 내 눈물인 줄 아소서 천 년을 지나도 변치 않을 이 마음 버들가지 꺾어 둔 그 자리에 머뭅니다
[Chorus] 묏버들 가려 꺾어 보내노라 님에게 나 대신 그대 머리맡을 지키게 하소서 밤비에 새 잎이 나거든 나인 줄 아소서 잊힐까 두려운 마음, 잎새마다 적어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