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cember 30 (12월 30일)
2025 Lo-Fi Hip-Hop, Jazz Rap, Melancholic Piano Sample, Dusty Drum Loop, Vinyl Crackle, Chill & Sad Vibe, Emotional Male Rap, Low Tone, Winter Atmosphere, High Fidelity, 88 BPM
TheSunstone·3:17

3:17
December 30 (12월 30일)
2025 Lo-Fi Hip-Hop, Jazz Rap, Melancholic Piano Sample, Dusty Drum Loop, Vinyl Crackle, Chill & Sad Vibe, Emotional Male Rap, Low Tone, Winter Atmosphere, High Fidelity, 88 BPM
Creator: TheSunstoneRelease Date: December 29, 2025
Lyrics
[Intro]
(Yeah...)
It's December 30th. 3 AM.
Freezing cold.
I thought it was just another fight.
Just another Tuesday.
But... I guess not.
[Verse 1]
입김이 하얗게 번져, 담배 연기처럼
네 뒷모습이 골목길 어둠 속으로 삼켜져
손끝이 시린 건 날씨 탓일까, 기분 탓일까
방금 우리가 뱉은 말들이 바닥에 얼어붙어
사실 별거 아니었잖아, 시작은
"왜 연락 안 해", "왜 늦었어"
늘 하던 레퍼토리, 지겨운 도돌이표
난 그냥... 내일이면 또 "미안해" 하고
카톡으로 이모티콘이나 보낼 생각이었는데
[Chorus]
또 싸우고 헤어지고
또 화해하고 웃으며 만날 줄 알았어
우리 사랑은 고무줄 같아서
늘어났다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
근데 툭, 끊어졌네
이번엔 진짜구나
니 눈빛이 영하 십도보다 더 차가워
이대로 이별이구나
[Verse 2]
달력을 봐, 내일모레면 새해인데
우린 십이월의 끝자락에서 멈췄네
늘 찾던 동해 바다, 속초로 달려갈 우리였는데
또 말뿐인 우리의 일정, 오늘이 우리 이별의 일정
찌질한 생각만 들어, 머리가 멍해서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다는 말
그거 꼰대들이나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지금 내가 딱 그 꼴이네
핸드폰 속 니 이름, 지웠다 썼다...
엄지손가락만 방황해
[Bridge]
설마 했어.
니가 뒤돌아볼 줄 알았어.
항상 그랬으니까.
내가 잡으면, 못 이기는 척 잡혀줬으니까.
근데 이번엔 발자국 소리조차 단호하네.
[Verse 3]
빈방에 돌아와 보일러 온도를 올려
근데 왜 계속 춥냐
니가 남기고 간 온기, 굴러다니는 머리핀
치워야 하는데 손이 안 가
내일 눈 뜨면 이게 다 꿈이었으면
"야, 장난치지 마" 하고 전화가 왔으면
바보 같은 기대만 해, 이미 끝난 영화인데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갔는데 나만 앉아있어
[Chorus]
또 싸우고 헤어지고
또 화해하고 웃으며 만날 줄 알았어
우리 사랑은 고무줄 같아서
늘어났다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
근데 툭, 끊어졌네
이번엔 진짜구나
니 눈빛이 영하 십도보다 더 차가워
이대로 이별이구나
[Outro]
Goodbye, 2025.
Goodbye, my love.
Be happy... I guess.
(Yeah...)
It's December 30th. 3 AM.
Freezing cold.
I thought it was just another fight.
Just another Tuesday.
But... I guess not.
[Verse 1]
입김이 하얗게 번져, 담배 연기처럼
네 뒷모습이 골목길 어둠 속으로 삼켜져
손끝이 시린 건 날씨 탓일까, 기분 탓일까
방금 우리가 뱉은 말들이 바닥에 얼어붙어
사실 별거 아니었잖아, 시작은
"왜 연락 안 해", "왜 늦었어"
늘 하던 레퍼토리, 지겨운 도돌이표
난 그냥... 내일이면 또 "미안해" 하고
카톡으로 이모티콘이나 보낼 생각이었는데
[Chorus]
또 싸우고 헤어지고
또 화해하고 웃으며 만날 줄 알았어
우리 사랑은 고무줄 같아서
늘어났다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
근데 툭, 끊어졌네
이번엔 진짜구나
니 눈빛이 영하 십도보다 더 차가워
이대로 이별이구나
[Verse 2]
달력을 봐, 내일모레면 새해인데
우린 십이월의 끝자락에서 멈췄네
늘 찾던 동해 바다, 속초로 달려갈 우리였는데
또 말뿐인 우리의 일정, 오늘이 우리 이별의 일정
찌질한 생각만 들어, 머리가 멍해서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다는 말
그거 꼰대들이나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지금 내가 딱 그 꼴이네
핸드폰 속 니 이름, 지웠다 썼다...
엄지손가락만 방황해
[Bridge]
설마 했어.
니가 뒤돌아볼 줄 알았어.
항상 그랬으니까.
내가 잡으면, 못 이기는 척 잡혀줬으니까.
근데 이번엔 발자국 소리조차 단호하네.
[Verse 3]
빈방에 돌아와 보일러 온도를 올려
근데 왜 계속 춥냐
니가 남기고 간 온기, 굴러다니는 머리핀
치워야 하는데 손이 안 가
내일 눈 뜨면 이게 다 꿈이었으면
"야, 장난치지 마" 하고 전화가 왔으면
바보 같은 기대만 해, 이미 끝난 영화인데
엔딩 크레딧 다 올라갔는데 나만 앉아있어
[Chorus]
또 싸우고 헤어지고
또 화해하고 웃으며 만날 줄 알았어
우리 사랑은 고무줄 같아서
늘어났다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
근데 툭, 끊어졌네
이번엔 진짜구나
니 눈빛이 영하 십도보다 더 차가워
이대로 이별이구나
[Outro]
Goodbye, 2025.
Goodbye, my love.
Be happy... I gu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