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ner Invasion
Rap,r&b

Inner Invasion
Rap,r&b
Lyrics
차마 말하지 못해 머뭇거린 망설임
다가가기엔 내면의 완성이
좀 안 된 내 모습의 현실
실현되지 못한 사실 앞에서
마주한 모든 걸 현실로 느껴
우린 각자 자각하며 가끔 쉬네
실시간 결실 못해 아픈 진심은
저 깊은 심해보다 더 깊어진 듯해
난 역시 부족하다 느껴서일까
진득히 조건을 따져보면
이견 없이 들어온 보이지 않는 개
선입견처럼
천일염처럼 짠맛
어릴 적과 달라진 게 없어
두려움에 슬피 울면
흰소금처럼 속은 눈물바다로
넘쳐 흐르고
눈물로 밥을 말아 먹던 기억 속
뒤에 숨겨진 가면
가령 내 안에 두령은 불평과 불만을
화로에 담아 연기를 뿜어내
반찬 투정하던 때
마땅히 누구 탓 할 이유 찾아
밥 한 공기 싹 비워
받아들일 수 없는 빈공간
보이지 않는 공허한 곳간에
쥐새끼들이 몰래 쉬고 가
곡식을 훔쳐가며 씹어 가
고심한 듯 했던 신고가
남몰래 날 밀고해
고민에 빠져 살던 거민에게
빌곤해, 이젠 빈곤 속에
곤경에 처해도
이젠 조금씩 믿어보려고 해
남탓 도플갱어, 상대 모습
사실 그건 내 부족한 모습
Invade, Invade, 내 안에 가짜를
깨뜨려, 흩어진 나를
Invade, Invade, 그림자 속 진실을
찾아내, 다시 날 세워
마음 다함이 언제나 서툴러
서둘러 챙겨도 채울 게 많아
손은 항상 바쁘고
나의 Soul과 다투며
바보가 된다면 무서울 게 없는 상태지
손대지 못할 아름다움
순수한 상태, 본 그대로
누군가는 삿대질
날리고 싶은 싸대기
참고 날 보며 안색 살피지
착해진 난 그저 뜨개질
언젠간 내 채널도 뜨겠지
뜸해질 시간에 드세진
압박감도, 알박기도
눈에 보여도 이젠 안 봐
보고 싶은 것만 본다면
이젠 봐도 못 본 척
나만을 위한 시청
시적 감각으로 밍기적
천천히 생각해, 미쳐
생각지 못한 게 없나
인적 한 곳에 새롭게 밑천
마련해 다시 자신을 믿죠
Invade, Invade, 내 안에 가짜를
깨뜨려, 흩어진 나를
Invade, Invade, 그림자 속 진실을
찾아내, 다시 날 세워
이런저런 일 비일비재
이젠 우린 지식 시대
지식인들도 진심이네
내 의식 속 인식된
시안들이 이제 안심해
내 열정 안식네
여전히 꺼지지 않는 불
불편함은 다 태워, 입은
잎을 바라보며 이슬
내어주기 바쁜 내 입술
이승과 저승 상관 안 해
언제나 현실에서 승승장구
내가 걸어온 발자국
그건 나에 대한 자극
근자감 아닌 아주 잠깐
흐르는 긴장감
고민 긁다 보면 끝나가
답은 어차피 내 안에 숨어있어
눈뜨고 코 베이는 세상
이젠 내가 먼저 invade
나와 싸워 베여도
페허로 가득하더라도
다시 재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