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BISCUS
Cute-shoegaze guitar amapiano female noise harsh
HIMETING·2:55

2:55
HIBISCUS
Cute-shoegaze guitar amapiano female noise harsh
Creator: HIMETINGRelease Date: November 5, 2025
Lyrics
유리의 밤
재만 걷는다
적은 눈이
그림자를 적신다
숨도 없는
방 안의 공기
촛불 같은
소리를 누른다
침묵 속에
숨결 한 바에
꺾인 빛이 떨어진다
화병 속에서
하얀 꽃이 숨 쉰다
귓속 깊은 곳에
눈이 내리고
머리카락 보인다
바람도 없는데
재 된 꽃잎
편지 안에 놓는다
문도 없는 집
백지 같은 빛을 맞는다
소리 말고
숨결만 남아
그림을 따라
지도 없이
봄도 아닌
겨울도 아닌
계절 없는 하늘
재만 남은
꽃이 눈을 감는다
화병 속에서
하얀 꽃이 숨 쉰다
귓속 깊은 곳에
눈이 내리고
머리카락 보인다
바람도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