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가...누-누구...? (Remix, SCC-LDH님 원곡)
art-pop glitch rock, very quiet piano-led emotional intro, soft piano intro, almost whispered opening, minimal notes, slow emotional build, fragile atmosphere before the electronic eruption, huge electronic shift, opera-like tension, stylized autotune, glitch harmonies, synthetic vocal layers, bold melodic hooks, spacious bass groove, dramatic Japanese rock guitar, strange but catchy

장르가...누-누구...? (Remix, SCC-LDH님 원곡)
art-pop glitch rock, very quiet piano-led emotional intro, soft piano intro, almost whispered opening, minimal notes, slow emotional build, fragile atmosphere before the electronic eruption, huge electronic shift, opera-like tension, stylized autotune, glitch harmonies, synthetic vocal layers, bold melodic hooks, spacious bass groove, dramatic Japanese rock guitar, strange but catchy
Lyrics
너의 뒷모습을 쫓아
발걸음은 무겁게
땅을 울리며 퍼져가네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내 몸을 감싸 안고
거대한 파도처럼
나를 삼키려 하는데
숨이 가빠와도
나는 멈출 수가 없어
이 길이 끝나는 곳에
네가 서 있을 것만 같아
하늘이 무너져도
이 손을 놓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내 안의
나를 깨워보네
결국 내가 선택한
이 길의 끝에서
너라는 이름의
상처가 터져버려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진실 앞에 서서
미친 듯이 소리쳐
너를 부르고 있어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해가 뜨네
내 마음 갈 곳 몰라
갈팡질팡 헤매이네
사랑이 다 무언가
정답은 없는 건데
오늘도 난 편의점에서
소주 한 잔 기울여
한 걸음 다가가면
두 걸음 멀어지는 너
밀당하는 거라면
이제 그만해줘
내 가슴속에 박힌
화살을 뽑아줘
너 없인 하루도
살 수가 없으니까
끊어진 인연의 끈을 부여잡고
타버린 가슴을 쥐어짜며 노래해
무너진 성벽 아래 홀로 버려진 채
미친 듯이 울부짖으며 너만 찾아
찢겨진 추억이 발끝을 적시고
피어난 원망은 하늘을 뒤덮네
멈출 수 없는 이 고통의 소용돌이
죽어도 놓지 못해 너를 불러
정적이 흐르고
심장 소리만 커져가
폭풍전야의 고요가
나를 짓누를 때
이 모든 서사를
끝낼 마지막 순간이
지옥의 문을 열고
다가오고 있어
결국 내가 선택한
이 길의 끝에서
너라는 이름의
상처가 터져버려
더 이상 감출 수 없는
진실 앞에 서서
나직하게 읊조리며
너를 기다릴게
기다림의 끝에 남은 건 서글픈 그림자
너라는 계절 속에 나를 묻어버려
숨이 가빠오는 이 노래의 마지막에서
영원히 끝나지 않을 노래를 부르겠어
쏟아지는 빗줄기에 슬픔을 다 씻어내고
멈춰버린 시간 속에 나를 던져두리라
이 서사의 끝에서 마침표를 찍는 순간
너를 향해 외치는 마지막 진심
...HA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