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실
Emotional Rock Ballad, Dramatic, Powerful Vocals, Piano intro, Building up to Orchestral Electric Guitar, Deeply Moving, 80bpm
JONGOH(Korean poet)·2:52

2:52
응급실
Emotional Rock Ballad, Dramatic, Powerful Vocals, Piano intro, Building up to Orchestral Electric Guitar, Deeply Moving, 80bpm
Creator: JONGOH(Korean poet)Release Date: January 25, 2026
Lyrics
Intro
(피아노 선율이 고요하게 흐르며 시작)
Verse 1
흰 벽 너머로 초침 소리가 비명처럼 흐르고
푸른 잉크 같은 새벽이 창가에 매달려 있다
삶과 죽음이 외줄 타기를 하는 이곳,
사이렌 소리는 멈췄으나 심장은 여전히 가쁘다
Verse 2
낯선 이름들이 링거 줄을 타고 수혈되는 동안
누군가의 기도는 차가운 타일 바닥에 엎드리고
하얀 가운 위로 튀어 오른 붉은 시간의 파편들은
생의 의지를 붙들고 거칠게 숨을 몰아쉰다
Chorus
모니터 위를 달리는 초록빛 파형 하나가
세상의 모든 인연을 연결하는 유일한 끈일 때,
커튼 사이로 새어 나오는 낮은 흐느낌은
남겨진 자들이 부르는 가장 처절한 노래가 된다
[Bridge] (점점 고조되는 분위기)
한 줌의 빛도 허락되지 않을 것 같은 어둠 속에서
다시 눈을 뜨는 눈동자 속에 담긴 것은 무엇일까
Outro
응급실의 자동문이 열리고 닫힐 때마다
우리는 매번 삶이라는 기적을 새로 쓴다
(여운이 남는 피아노 연주로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