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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청춘 어디 갔나요

웅장한 발라드로 시작해,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이 조용히 곁들여진다. 점차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 기타가 함께하며 극적인 감정을 더하고, 브릿지에서는 관악기와 합창단이 더해져 따뜻함과 희망을 전한다.

미가 정규 남 ·3:30

Lyrics

Verse 1

고무신 신고

내장산 넘던 그 소녀

꽃 한 송이 들고

숨 고르던 그때

시집와서

엄니가 된 그 소녀

아버지랑 풀빵

나눠 먹던 골목길

Chorus

엄마 청춘 어디 갔나요

우릴 위해 다 두고 오셨죠

되돌려 드릴 수는 없지만

이 마음만은 받아 주세요

어머니 건강하세요

아버지와 오래오래 해로하세요

못다한 효도 늦었더라도

오늘부터 꼭 해볼게요

Verse 2

금호동 어두운

새벽마다 일어나

도시락 싸던

우리 엄니 두 손

말은 적어도

눈빛으로 다 알았죠

"모를지언정 지혜로워라"

웃으며 건네던 그 말

Chorus

엄마 청춘 어디 갔나요

우릴 위해 다 두고 오셨죠

되돌려 드릴 수는 없지만

이 마음만은 받아 주세요

어머니 건강하세요

아버지와 오래오래 해로하세요

고된 인생길 손 꼭 잡고

끝까지 함께 걸어요

Bridge

꽃을 좋아하던

그 소녀는 어디에

주름 사이사이

아직 피어 있는 걸요 (엄마)

오늘만큼은

짐 내려놓고 쉬어요

세상 누구보다

예쁜 우리 엄니

Chorus

엄마 청춘 어디 갔나요

이젠 우리가 지켜 드릴게요

보상할 수 없는 그 희생

평생 안고 살아갈게요

어머니 건강하세요

아버지와 오래오래 해로하세요

우리의 엄니

우리의 빛

사랑합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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