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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이렇게 [Bandoneón Soulful Sorrow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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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ines75·4:24

Lyrics

[Verse 1]
눈이 마주치며 웃었던 날들
서로가 있어서 숨 쉬던 날들
이제 와서 돌이키면
참 소중하고 아름다웠지

사진 속 너는 여전히 환한데
내 방 공기는 자꾸만 차가워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눈물이 핑 돌아 버려

[Chorus]
이별이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단 한 번도 쉽게 사랑 못 했을 텐데
네가 떠난 빈자리가
숨을 막아와
감정 따위는 필요 없을 텐데
이별이 이렇게 외로울 줄 알았다면
너의 이름 불러보는
나를 말렸을 텐데

[]

[Verse 2]
여기는 어딘가 어디로 가고 있나
네가 없는 길은 끝이 안 보인다
익숙했던 골목마다
이젠 발걸음이 떼어지질 않아

밤마다 네게 하던 안부 대신
혼자 벽에다 대고 중얼거려
잘 지내냐고
웃고 있냐고
답을 알면서 또 묻는다

[Chorus]
이별이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단 한 번도 쉽게 사랑 못 했을 텐데
네가 떠난 빈자리가
숨을 막아와
감정 따위는 필요 없을 텐데
이별이 이렇게 외로울 줄 알았다면
너의 이름 불러보는
나를 말렸을 텐데

[Bridge]
행복했던 그 모든 장면들이
가시처럼 살갗을 스친다
돌아갈 수 없다는 게
이렇게 잔인한 줄 그땐 몰랐어

[Chorus]
이별이 이렇게 아플 줄 알았다면
조금 덜 사랑했을까 널 아끼다가
이제 와서 후회해도
닿지 않을 걸
감정 따위는 필요 없을 텐데
이별이 이렇게 외로울 줄 알았다면
잡고 있던 그 손마저
놓지 말 걸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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